7일째 : 한국팀 예쁘자나를 포함한 Zero-Race 팀들은 오전
브뤼셀(Brussels)에서 아우토반(Autobahn)을 타고 330킬로미터를 달려 목적지인 독일의 토이니쉬호이헨
(Toennishaevschen) 마을에 도착하였다. 환호하는 마을 주민들과 밴드음악으로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그 동안의 행사기간 중 가장
성대하고 친근한 환영인파 속에 마을로 진입할 수 있었다.
Zero-Race 팀들이 모두 도착한 후 Ahlen의 부시장 환영 연설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Electric
mobility와 독일 Carsharing System(카세어링 시스템 : 지구온난화 등을 막기위해 자동차를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소유하면서
일정 시간 동안 일정 요금을 내고 사용하는 일종의 ‘자동차 두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Vintage Car Show, 그밖에 게임과 아이들을
위한 태양열 고카트(Go-karts)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저녁에는 차량 인기투표가 진행되었는데 스위스팀의 제로트레이서가
우승하였다.
토이니쉬호이헨(Toennishaevschen) 마을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Nordrhein-Westfalen)에서 지붕에 한 가구당 광전지의 설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마을의 모든
가구들과 기관들이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사용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용시키고 있다. 이러한 지역 단체들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독일에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팀 예쁘자나는 내일 파더보른(Paderborn)까지 일정을 앞당겨 소화하기 위해 중간지점인
립스타트(Lippstadt)로 이동하였다.
▲ 토이니쉬호이헨(Toennishaevschen) 마을의 환영문구
▲ Zero-Race 팀들을 환영해주는 토이니쉬호이헨(Toennishaevschen) 마을 주민들
▲ Vintage Car Show
▲ 한국팀 예쁘자나를 구경하는 토이니쉬호이헨(Toennishaevschen) 마을 주민들
▲ 토이니쉬호이헨(Toennishaevschen) 마을 주민들과 Zero-Race 팀 단체사진
▲ 마을의 모든 가구마다 설치된 광전지, 신재생 에너지 이용률이 높다.
▲ 루이스 팔머와 제로레이스
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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