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명한 회피 실천 -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유무선 통신기기와 휴대 단말기(PDA), 의료장비와 제어기기 등 산업별로 전기 전자기기의 사용이 급증하고, 첨단기기의 발전으로 가정용 전기기기, 무선통신 기기 등의 이용으로 편리성과 생활의 윤택함을 누리고 있다. 동시에 전자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전자파에 쉽게 노출된 생활을 하고 있다.
전자파는 제 4의 공해라고 불릴 만큼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직 과학적으로 그 유해성이 확실하게 입증되진 않았지만 선진국들의 많은 연구보고를 토대로 잠재적인 유해성이 간접적으로 규명 되고 있다. 이에 미 의회의 기술 평가단은 “과학적으로 저주파 대역의 미약한 전자파가 유해하다고 규명될 때까지, 각 개인은 적당한 비용 및 최소한의 불편함의 조건에서 가능한 한 전자파에 의한 노출을 감소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기를 권장한다”는 “현명한 회피”개념을 보고했다.
이미 전자파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있던 (주)파워프라자(대표이사 김성호)는 “현명한 회피”개념 도입의 일환으로 07년 9월 전자파차단 블라인드와 전자파차단 필름 1차 시공에 이어 확실한 예방을 위해 2차 전자파차단 필름 시공을 하였다. 1차시공 때와 같은 소재의 단열필름으로 98%의 자외선 차단과 함께 알루미늄 증착 필름으로 전자파의 차단 효과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조치가 완벽하게 전자파를 차단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국가에서 대책을 마련해주기를 기다릴 수는 없다. 각 기업이나 각 개인들이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현명하게 대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미 오래전부터 전자파의 위험성은 문제가 되어 왔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표면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도 2010년까지 약 250억원을 투자해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한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으며 느낄 수도 없어 더욱 위험한 전자파, 그리고 익숙하게 방치된 채 그 위험의 심각성을 인지 못한 채 살고 있는 현대인들. 국민의 건강과 경제적인 손실을 고려한다면 과학적 근거에 의해 전자파의 유해성을 입증하고 기준치를 마련하는 국가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 사내기자 김석란 (ksr222@powerplaza.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