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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파워프라자, 독일 eCarTec 전시회에 '예쁘자나 1호' 선보여 -

 

올해 8월 유럽 주행을 통해 선보였던 (주)파워프라자의 전기자동차 예쁘자나 1호는 당시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Carbon 소재의 Body로 유럽인들의 인기가 많았다.
이에 힘입어 10월 19일부터 21일 3일간 독일 뮌헨 무역 박람회 센터에서 개최하는 eCarTec2010 전시회에 참가하여 예쁘자나 1호와 전기자동차 부품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eCarTec2010 전시회는 올해 2회째를 맞는 국제 전기자동차 전문 전시회로써 전기차/전기오토바이/충전기/충전소/배터리/모터/반도체/스위치/커넥터 등 완성차와 부품 관련한 200여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많은 전시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주)파워프라자의 임직원 5명은 2부스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유럽주행을 마친 예쁘자나 1호와 VCM1200, NB600, UQC DC-DC Converter, 배터리 파워 팩등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쁘자나의 외관을 4개의 Carbon Kit으로 상품화를 기획하여 홍보하였으며, VCM과 같은 경우는 BMW, AUDI등의 대형 메이커 쪽에서도 관심을 갖고 실제 고객 대응으로 이어지는 등 전시 관람객들의 많은 문의를 받았다.

전시회에 참가했던 한 직원에 따르면 "유럽은 전기자동차 보다는 수소연료전지차량이나 클린디젤 차량이 미래의 자동차라고 주장해 왔었으나 올해 기준으로 전기자동차 쪽으로 많이 기우는 모습이었다. 소형 전기자동차에 관심도가 높고 카본 화이버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유럽인들은 예쁘자나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고가의 제작 비용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모습이었다."며 "1회충전거리 250km와 최고속도 150km/h의 스펙에 대해서도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주)파워프라자의 유럽 진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비춰졌다."라고 말했다.

(주)파워프라자의 김민식 이사는 eCarTec2010 전시회 기간동안 진행된 포럼에서 20분간 "Drive to enjoyable electric vehicle rides"를 주제로 전기자동차 예쁘자나 1호와 전기자동차 주요 개발 부품을 소개하였다.

또한 eCarTec2010 전시회 참가팀은 프랑스 파리 포르테 베르사유 박람회장에서 개최되었던 파리 모터쇼(10/2~10/17)도 함께 참관하였다.
파리 모터쇼에서는 유럽에 맞게 작은 경차 수준의 전기 컨셉카를 많이 전시하였으며, 중소기업들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업체들은 자신들만의 컨셉있는 전기차를 자랑하였다.
자동차 강국인 독일은 전기자동차의 기술을 자동차에 접목 시켜 이미 많은 차량들이 개발 완료 혹은 판매를 시작하고 있으며, 대형 메이커 업체들도 조만간 출시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파리 모터쇼에 전시된 전기차, 전기컨셉카 및 부품 designtimesp=19695 designtimesp=2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