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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째 : 8월 21일 한국팀 예쁘자나는 아침 일찍 출발하였으나 원활하지 못한 충전여건으로 브뤼셀을 70여 킬로미터를 앞두고 트레일러를 이용하여 이동하였다.
오후 1시,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자동차 박물관에서 열린 Press Event에 참가하였다. 브뤼셀 환경부 장관과 한국 대사관 정경윤 환경관의 방문도 이루어졌다.
환경과 에너지 정책, 도시 재생과 복지를 주제로 브뤼셀 환경부 장관과 루이스 팔머의 공동 프리젠테이션이 진행 되었다.
이 토론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로 달리는 전기자동차의 경제성과 환경적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로 한 Grid당 공급받는 신재생 에너지로 독일팀의 벡트릭스를 작동시키는 비용은 100km당 약 1 euro 이며, 한국팀의 예쁘자나는 2.1 euro가 소비된다.
이처럼 신재생 에너지는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적인 대책으로, 제로레이스를 통해 각 팀들은 중요한 환경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 브뤼셀의 생캉트네르 공원 앞에 Zero-Race 상징물
▲ 브뤼셀의 생캉트네르 공원 앞에 한국팀 예쁘자나와 스위스팀 제로트레이서(왼쪽부터)
▲ 브뤼셀 Automobile museum에서 루이스 팔머와 제로레이스 팀들
▲ 브뤼셀 환경부 장관(오른쪽)과 루이스 팔머(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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