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자나 S4의 돌고래 모양 프런트 후드 디자인, 유럽차와 차별화된 스타일, 색상, 세계 최초로 출시한 one piece car라는 새로운 컨셉에 독일의 많은 자동차 엔지니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one piece car 의 가능성을 인정하는 쾌거를 올렸다.
예쁘자나에 적용된 `One pieces` 구조의 플랫폼은 차체의 하부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차량 충돌시 충격을 분산시켜 운전자를 보호하며, 외부 충격이나 충돌에도 외형의 손상이 거의 없다. 뿐만 아니라 공용 플랫폼으로 사용할 경우 다양한 차량 디자인이 가능하며, 차량구조를 단순화 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전기차로서 5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소형 전기차 장르에 유럽 관람객들이 큰 호감과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독일 최고의 자동차 전문잡지 Autobild(2013.9.13)에 소개돼 평점 별표3 획득하기도 했다.
독일정부 환경부 대변인은 파워프라자 부스에 방문해 예쁘자나에 관심을 보임과 동시에 파워프라자의 독일 전기차 시장의 진입을 환영하며, 성공을 기원했다.
독일 소비자들은 메이저 대기업들에 대한 식상함을 표현하며, 오히려 파워프라자와 같은 전문 전기차 중소기업의 등장과 새로운 전기차 장르의 개척을 오히려 반기는 분위기다.하지만, 급속충전시스템이 없어 완속충전시스템에 대한 아쉬운점도 표현했다. 파워프라자는 급속충전시 배터리의 수명 부분을 고려해 급속충전을 택하지 않았지만, 소비자의 문의와 요구에 기술로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권수현 파워프라자 차장은 독일 공영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500km 주행거리 비결과 독일시장 출시 시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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